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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LSR/Canon

캐논 EF 16-35mm F2.8L USM (캐논 16-35, 캐논 광각줌렌즈, 캐논 16-35 F4 )

by Hlove 2022. 12. 13.

캐논의 광각줌렌즈는 여러 종류가 출시되어 있습니다.

우선 먼저 소개할 렌즈는 캐논유저가 제일 많이 사용하는

광각줌렌즈 16-35 시리즈 입니다.

 

EF 16-35mm F2.8 렌즈는 벌써 두번의 리뉴얼을 거쳐 세가지 버전이 출시되어 있습니다.

그리고 IS (손떨림방지 기능)을 탑재하고 조리개 값이 F4.0 인 16-35 도

따로 출시되어있습니다. 현재 이렇게 4가지의 16-35 렌즈가 있습니다.

 

1. EF 16-35mm F2.8L USM

2. EF 16-35mm F2.8L ii USM

3. EF 16-35mm F2.8L iii USM

4. EF 16-35mm F4 IS USM

 

 


1. 캐논 EF 16-35mm F2.8L USM

캐논 EF 16-35mm F2.8L USM - 풀프레임

제일 초창기에 출시된 광각줌렌즈 16-35 입니다.

아직도 많이 사용하시는 광각렌즈 중 하나 이구요!

하지만 출시된지 오래되어 현재 시장에 있는 매물들 중

상태 좋은 16-35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.

상태가 좋다면 비싼편이라, 선뜻 구매하기가 애매한 렌즈입니다.

 

16-35를 쓰시기엔 가격대비 살짝 위험한 느낌이 있습니다.

상태가 좋다한들 언제 수리실에 맡겨야 할지 모르니 불안한 감이 있습니다.

구매하실때 꼼꼼히 체크하여 구매하셔야 합니다.

 

오늘 날짜 기준으로 (22-12-13)

개인간 중고거래는 매물이 많지 않아 쉽게 구하기가 어렵습니다.

가격대는 상태에 따라 최소40만~최대50만원 후반대 사이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.

 

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가격으로 16-35 F2.8L USM 을 구매할바에는,

16-35 F4 IS USM 을 구매하시는게 현명하지 않나 생각합니다.

가격대가 비슷하기 때문에 조리개값 F2.8을 포기한다 하더라도

더 많은 장점들을 누릴 수 있기때문입니다.

 

일본 카메라 매장에서의 매입가는 51,000엔 (한화 48만 5천원 정도) 에 매입중입니다.

 

 


2. EF 16-35mm F2.8L ii USM

캐논 EF 16-35mm F2.8L ii USM - 풀프레임

16-35 시리즈 중 제일 많이 거래되고 사용하는 렌즈입니다.

16-35 i 은 오래되기도 하고, 촬영시 16-35 ii 보다 많이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.

16-35 iii 는 좋은건 두말하면 잔소리지만, 가격이 비싸 부담되어

16-35 ii 렌즈를 많이 사용하시는거 같습니다.

 

16-35 F2.8 ii 는 기존 16-35에서 많은 부분이 개선되어 출시되었습니다.

내부 렌즈를 추가하여 해상력과 선예도가 매우 좋아졌습니다.

또한 구경이 82mm로 커져, 광각효과가 좋아졌고 왜곡 억제 효과가 상승되었습니다.

 

오늘날짜기준 (22-12-13)

개인간 중고거래는 최소65만원~최대75만원 사이에 거래 되고있습니다.

예전에 비해 시세가 많이 내려가 있습니다.

일본 카메라 매장에서의 매입가는 58,000엔 ( 한화 55만원 정도 )에 매입하고 있습니다.

일본에서도 매입가가 낮을걸로 보아, 일본 내 중고매물이 많은편인걸 알 수 있습니다.

 


3. EF 16-35mm F2.8L iii USM

캐논 16-35mm F2.8L iii USM - 풀프레임

캐논의 욕심일까, 소비자들의 불만을 받아들여 개선한 제품을 출시한걸까

애매~모호한 16-35 iii 입니다.

 

일단 16-35 ii 보단 압도적으로 화질이 더욱 좋아졌습니다.

중심부부터 주변부까지 고화질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.

광각렌즈 특성에 따라 발생하기 쉬운 배율 색수차의 발생을 많이 감소시켰습니다.

또한 주변부 왜곡을 많이 감소시켰습니다.

 

제 생각으로는 16-35 iii 가 좋은건 두말하면 잔소리지만,

제가 느끼는 기분은 아이폰13을 구매해서 잘 사용하고있는데

아이폰14가 나온 기분입니다.

 

물론 최신기종이 좋은건 맞습니다만, 무리해서 굳이 최신기종을 쓸 필요까지는 없을거

같습니다. 직업이 아닌이상..^^;;

 

오늘날짜기준으로 (22-12-13)

개인간 중고거래는 최소140만~최대175만 사이에 거래되고 있습니다.

상태가 거의 다 좋기때문에, 

보증기간이 남아있거나 거의 사용을 안한 새상품급 렌즈면 160만원 이상,

사용감이 조금 있거나 조금 부족한 면이 있다면 140~150만원 선이라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.

일본 카메라 매장에서의 매입가는 107,000엔 ( 한화 102만원 ) 에 매입하고 있습니다.

 


4. EF 16-35mm F4 IS USM

캐논 EF 16-35mm F4 IS USM - 풀프레임

광각렌즈에 IS(손떨림방지 기능)가 탑재되어 빛이 부족해도 흔들림이 덜한

사진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.

선예도 면에서만 본다면 기존 16-35 i 보다는 앞서있고,

16-35 ii 보다 낫다는 평가도 있고, 비슷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.

 

이 16-35 F4 렌즈는 딱히 흠 잡을 곳이 없는거 같습니다.

캐논 24-70 F2.8 ii (신계륵) 과 비슷한 시기에 출시가 되서 그런지

외관 디자인이 신계륵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.

 

제 기준에서는 풍경사진 촬영용으로는 어차피 조리개 F2.8 까지 사용안하기도 하니,

여러모로 가격도 착하고 손떨림방지기능까지 있는 이 16-35 F4 렌즈가

16-35 시리즈 중에서는 제일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.ㅇ

 

오늘날짜기준 ( 22-12-13)

개인간 중고 거래는 최소60만~최대75만 사이에 거래되고있습니다.

시세폭이 큰 편인데, 제품에 하자가 있거나 사용감이 많으면 60만원 초반~중반.

상태가 매우 좋은 제품이라면 60만원 후반~70만원 초반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보시면 될거같습니다.

 

어디까지나 제 기준입니다만

가성비는 16-35 F2.8 ii <<<<< 16-35 F4 IS 인거같습니다^^

 

일본 카메라 매장에서의 매입가는 37,000엔 ( 한화 35만원 정도 ) 로 , 매물이 많은 편이라 매입가가 낮습니다.

 

이상, 여기까지 입니다!

날씨가 부쩍 추워져 아침 출근길에 몸이 움츠려지네요.

감기 조심하시고, 행복하시길 바랍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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