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
요번에는 캐논 EF-S 55-250mm F4-5.6 IS STM ( 애칭 - 헝그리망원 ) 이란 렌즈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.
캐논사에서 출시된 55-250 렌즈는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.
초창기 모델인 EF-S 55-250mm F4-5.6 IS 가 있구요,
그 다음으로 화질이나, AF속도가 개선된
EF-S 55-250mm F4-5.6 IS ii 가 출시되었습니다.
두 렌즈 다 출시된지 오래된 렌즈라,
좋은 상태의 중고렌즈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.
있긴 있겠지만 그건 수리와 클리닝을 거친 렌즈라 볼 수 있습니다.
외관은 초창기모델과 보완된 모델이 비슷하기때문에
잘 확인 하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.
요새는 중고매물이 많지 않기때문에..
중고가격이 7만~최대13만원 정도라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.
일본 유명 카메라 매장에서의 매입가는 초장기 모델은 700엔 ( 한화 7천원 정도 )
IS ii 모델은 1,100엔 ( 한화 1만원 정도 ) 에 매입하고 있습니다.
거의 짜장면 한그릇 값에 매입하고 있습니다..
그 다음으로는
헝그리망원이라 불리는 EF-S 55-250mm F4-5.6 IS STM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.
망원이 가능하면서 저렴하기 때문에 헝그리망원이란 애칭이 붙은 렌즈입니다.
입문용으로 훌륭한 렌즈라 생각합니다.
전 모델들과 헷갈려 잘못 구매하시지 않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
구분 방법은 젠즈 앞 캡을 열어보면
이렇게 착실하게 모델명이 잘 적혀있으니, 확인 바랍니다.
헝그리망원 렌즈는 STM 모터 ( 스테핑모터 ) 를 탑재하여
사진촬영 뿐만아니라 동영상 촬영시에도
매우 조용하고 부드러운 AF (오토포커스)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.
250mm 망원에서도 화질이 괜찮게 잘 나오기 때문에
가성비가 좋은 렌즈입니다.
요새는 중고매물이 많지 않아 개인간 중고거래 가격이 예전보단 조금 오른감이 있습니다.
20만원 초반~중반까지 거래되는 중입니다. (상태 / 후드 포함여부)
일본 카메라 매장에서의 매입가는 13,600엔 (한화 13만원 정도)에 매입하고 있습니다.
헝그리망원은 표준~망원까지 폭 넓은 줌렌즈로써 입문할때 사용하여
본인이 많이 사용하는 화각을 파악하고, 그 화각의 단렌즈를 구매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.
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,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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