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
오늘은 소니 렌즈들 중 16mm로 시작하는 표준줌렌즈 세 가지를 적어볼까 합니다.
- 소니 a E PZ 16-50mm F3.5-5.6 OSS ( 모델명 : SELP1650, 크롭 미러리스, 번들렌즈)
- 소니 a E 16-55mm F2.8G ( 모델명 : SEL1655G , 크롭 미러리스 )
- 소니 a Vario - Tessar T*E 16-70mm F4 ZA OSS ( 모델명 : SEL1670Z, 크롭 미러리스 )
1. 소니 a E PZ 16-50mm F3.5-5.6 OSS ( 모델명 : SELP1650, 크롭 미러리스, 번들렌즈)
이 16-50 렌즈는 번들렌즈로,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좋고
입문용 렌즈로 활용하기 좋은 렌즈입니다.
전동식 줌 기능이 있어서 일정한 속도로 줌을 조작할 수 있으며
손떨림 보정 ( Oss) 지원하여 촬영 시 미세한 손떨림을 보정해 줍니다.
입문하신다면, 부족함 없는 렌즈라 생각됩니다.
오늘날짜기준(23-02-02)
개인 간 중고거래는7만 원~9만 원 사이에 거래되고 있습니다.
이 렌즈의 색상은 두 가지가 있는데,
일본 카메라 매장에서 칼라별로 다른 가격으로 매입하고 있습니다.
검정 칼라는 4,300엔 (한화 5만 원 정도),
실버 칼라는 좀 드물기 때문에 7,600엔 (한화 7만 원 정도)에 매입하고 있습니다.
2. 소니 a E 16-55mm F2.8G ( 모델명 : SEL1655G , 크롭 미러리스 )
이 렌즈는 크롭 미러리스로
F2.8 고정 조리개의 고급 표준줌렌즈입니다.
광각부터 준망원까지 커버해 주기 때문에 인물, 스냅, 풍경촬영 등
여러 방면에서 활용이 가능한 렌즈입니다.
렌즈의 화질은 고급렌즈답게 두말할 거 없이 중앙부뿐만 아니라 주변주까지도
우수한 화질을 자랑하며, 최고 수준의 AF 성능을 갖추고 있어서
크롭 카메라에서는 대표적인 표준 줌렌즈라 볼 수 있을 듯합니다.
오늘날짜기준(23-02-02)
개인 간 중고거래는85만 원~95만 원 사이. 고급렌즈답게 역시나 가격대가 비싼 편입니다.
새 상품은 150만 원대니, 참고 바랍니다.
일본 카메라 매장에서의 매입가는 52,000엔 (한화 49만 원 정도)에 매입하고 있습니다.
3. 소니 a Vario - Tessar T*E 16-70mm F4 ZA OSS ( 모델명 : SEL1670Z, 크롭 미러리스 )
이 렌즈 역시 크롭 미러리스 전용렌즈로, 고성능 표준 줌렌즈입니다.
풍경/인물/스냅/여행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가능한 렌즈입니다.
조리개값은 F4 고정조리개로 다소 아쉬운 편이지만
OSS (손떨림 방지 기능)을 갖추고 있어 사진촬영과 동영상 촬영에서 모두
흔들림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습니다.
렌즈 스펙에 비해 크기가 작고 무게도 가벼워 휴대성도 좋습니다.
AF성능 역시 다른 고급렌즈들에 밀리지 않으며,
간이 접사 촬영에서도 강점이 있습니다.
오늘날짜기준(23-02-02)
개인 간 중고거래는 30만 원~38만 원 사이에 거래되고 있습니다.
신품의 가격은 80만 원 초반대입니다.
일본 카메라 매장에서의 매입가는 23,600엔(한화 22만 5천 원 정도)에 매입하고 있습니다.
이상 비슷한 화각대의 세 가지 표준줌랜즈에 대해 간단하게 적었습니다.
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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